전체 글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猫ちゃん、ごめんね。 @토야마 공원 (戸山公園) 두 얼굴(?)의 네코쨩. 도망가지도 않고, 사람을 경계하지도 않아서 좀 신기했다.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보란듯이 카리스마 大방출~!!!! 그런데 사진을 막 찍는데 자꾸 내 쪽으로 오고 싶은데 못 오는 것 같아서, 살짝 뒤로 물러섰는데 알고보니, 바로 내 앞에 있던 납작한 돌 위에 고양이를 위해 놓아둔 듯한 먹이가 잔뜩 쌓여 있었다. 내가 물러서자마자, 조심스럽게 먹이가 놓인 돌 쪽으로 다가오더니 먹이를 맛있게 먹는 네코쨩. 난 사진 찍느라 정신이 팔려서 그런 줄도 모르고 돌 앞에 떡 버티고 앉아 있었으니, 말 못하는 고양이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고양이에게 너무 미안했다. 앞으로는 조심할게~~! ごめんね。猫ちゃん。 お花見♥ @아야세 공원(綾瀬公園) ... 4月 7日 야마노테센의 신오오쿠보 역에서 니시닛뽀리까지 간 다음, 니시닛뽀리에서 다시 치요다센으로 갈아 타고 아야세 역까지 갔다. 아야세 역 근처로 우리를 마중 나온 '삼촌' 차를 타고 아야세 공원으로 고고싱~!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펼쳐놓고 도시락을 먹거나, 맥주를 드링킹하고, 한 쪽에서는 할머니들이 盆踊り를 씐나게 추고 계셨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벚꽃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칸다가와 (神田川) ... 4月 8日 내가 사는 곳에서 북쪽 방향으로 쭉 걸으면, お花見(벚꽃구경)으로 유명한 '칸다가와'가 나온다. 벚꽃이 정말 '징글징글'할 정도로 피어 있어서, 약간 소름이 끼칠 정도다. 두 번째 사진은 전통의상(?)을 입은 남자의 뒷.. 도쿄생활자 4/1 도쿄 맑음 하늘이 파랗다. 맑고 쾌청한 날씨다. 바람이 좀 세차게 불어서 약간 쌀쌀하긴 해도 햇살이 포근하다. 토야마 공원 벚나무는 꽃이 활짝 피었다. 목련 맞나? 목련도 뽀송뽀송(?)하게 피었다. 타카다노바바 근처 학원에 다닐 거라서 미리 다녀왔다. 구글맵을 보면서 따라 그려가지고 그걸 들고서 찾아다녔는데, 도서관보다는 길이 복잡해서 역시 좀 헤매고 있는데 어떤 일본이이 "다이죠오부데스까?(괜찮아요?)"하면서 말을 걸어왔다. 오마이갓. 이 천사님은 누구야. T_T 안다이죠오부데쓰. 길을 잃었어용. 이라고 했더니 내가 들고 있는 엉터리 약도를 좀 보재서 보여줬더니 세상에...... 내가 가는 곳까지 같이 가줬다. 허헛. 그 일본인과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즐거웠다. 일본 야바.. TOKYO! 3/29 도착. 제주 - 나리타 직항으로 2시간 만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스카이 라이넌가 뭐시긴가 타고 닛뽀리까지(¥2400) 갔다가 전철타고 신오오쿠보 역으로 가서 주인 아주머니를 기다렸음. 저녁 10시반 넘어서 나의 기대를 무참히, 아니 사뿐히 짓밟으시고 차가 아닌 자전거로 마중을 나오셨다. 오 마이 갓. 20킬로 넘는 이민 가방을 질질 끌고 약 이십여분을 걸어 멘션에 도착. 우체국 EMS로 보낸 게 내가 도착하기 전에 와버려서 담날 받았다. 이불 없이 잔다는 게 뭔지 정말 오랜만에 깨달았음. 3/30 외국인 등록증 & 보험증 만들기 숙소에서 신주쿠 쿠약쇼까지 물어물어 찾아갔다. 100미터 간격으로 물어봤음. 어르신들을 공략해서 물어보면 다들 친절히 가르쳐 주신다. 사람 엄청 많더군! .. 이전 1 2 3 다음